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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folio]웹 개발과 실용 기술의 공부

웹 개발과 실용 기술의 공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재료화학공학을 전공하며 오랜 시간 동안 실험과 분석에 몰두해왔다. 실험이라는 세계는 언제나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라는 질문으로 가득했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엔 복잡한 통계나 머신러닝 기법들을 공부하려 했지만, 실제로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들지 못하니 흥미가 떨어지고, 방향도 흐려졌다. 그때 느꼈다. “직접 눈으로 보이고,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 무언가를 먼저 만들어보자.”

그래서 지금은 웹 개발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기술을 익히고, 작은 서비스부터 만들어보며, 실제 작동하는 웹서비스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싶다.

왜 웹 개발인가?

  • 결과물이 직접 보인다: 내가 만든 페이지, 내가 짠 코드가 바로 눈앞에!

  • 서비스화에 최적: 나중에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모델을 만들어도, 그 결과를 웹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쓸모가 있다.

  • 취업 가능성도 넓다: 스타트업부터 외국계, 대기업까지 웹 개발자는 어디든 필요하다.

  • 실전 감각 + 경험 쌓기: 코딩뿐 아니라 배포, 협업, 기획 등 전체적인 프로덕트(Product: 일반적인 제품의 뜻이 아닌 사용자가 쓰는 완성된 서비스 자체 ex. 인스타그램, 토스 ) 경험이 가능하다. 즉, 전체적인 프로덕트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은 진짜 사용자에게 가치를 주는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뤄볼 수 있다.

블로그 방향

  • 카테고리:
    • dev: 개발 일지, 코드 정리
    • project: 진행한 웹 프로젝트 소개 및 기술 정리
    • study: 문법, 개념, 이론 정리 (JS, React, Python 등)
    • diary: 느낀 점, 회고, 멘탈 관리
  • 기록 목표:
    • 매일 1~2시간 공부
    • 최소 주 1회 이상 블로그에 기록
    • 코딩하면서 막혔던 부분, 배운 것들을 계속 정리

마지막 다짐

처음 시작할 땐 늘 두렵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나만의 무기를 갖기 위해, 매일 한 걸음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쌓다 보면, 분명히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