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_SSAFY 11기 면접 후기
사실 생각해보니 어린시절부터 밀림의 제왕이었던 것 같다.
이번 후기도 이렇게 몰아쓰면서 초등학생 때 일기 숙제가 생각이 났다.
면접은 면접 내용의 전부를 공개하지 않기로 서명했기 때문에 면접 내용은 말하지 않고, 면접 준비와 면접 결과만 이야기 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앞서 여러번 자랑하듯이 말했던 것처럼 당시 너무 많은 면접을 보러다니고 있어서 굳이 면접 준비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던 중 눈 앞에 나타난 싸피 단톡방 오픈카톡에 싸피 단톡방이 있어서 그냥 슬쩍 들어가봤는데, 엄청 많은 사람들이 면접 스터디를 구하고 있었다.
안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it지식 면접이 있다고 단톡에서 말하는 걸 듣고, 비대면 it 지식 스터디를 구했다. 그 때가 면접날 3일인가 2일전으로 기억한다. 한 10명쯤 되는 사람들이 맡은 주제에 관해 기사를 분석하고 it 지식을 설명했던 파일을 공유한 기억이 있다.
당시 면접 전에 그 파일을 전부 읽어보고 갔고, 그게 면접 준비의 끝이었기 때문에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떨어졌다.
그리고 잊고 살 던 중 추합 전화를 받고 입과했다.
나는 거의 1차 추합이니 면접 후기는 대충 참고하고 자소서나 인적성 후기를 참고했으면 좋겠다.
11기 싸피생의 대충 후기 끝- 취업하고 취업 후기도 쓸 날이 빨리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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