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SSAFY 11기 입과 후기
비전공자의 시험 준비하기
나는 그냥 싸피 인적성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사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부르는 지는 잘 모른다. 일단 싸피에서 입과전에 비전공자와 전공자를 나눠서 시험을 본다. 전공자는 코테를 보는 모양이고 비전공자는 뭔가 시험을 본다는데 당시 개인사정이 있어서 딱히 찾아보지는 못 했었다. 그리고..ㅎㅎ 취업을 할 수 있을 줄 알았기 때문에 타 회사 인적성은 많이 준비했지만 싸피 인적성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나서 느낀 것은 이공계면 그다지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다.
이게 computational thinking으로 컴퓨터 사고력을 시험하는 것 같은데 이공계 대학 졸업생, 졸업 예정자 정도면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문제를 풀면서도 너무 쉽고 단순한 노가다 문제 느낌을 많이 받아서 나만 다른 시험을 받은 건가 하고 고민을 하면서 풀고 20~40분 정도 기억은 확실하지 않는데 남았던 기억이 있다.
입과 후 다른 사람들 후기를 들어보니 이공계 친구들은 아닌척 어려웠던 척 말하는데 어려웠다는 말을 하는 건 잘 못봤고, 문과 친구들은 각잡고 몇 달 공부한 친구도 있다고 들었다. 본인 주장으로는 반타작 했다는 친구도 있었는데, 자소서를 엄청 잘 쓴 거 같아서 궁금했다.
요약하자면
비전공-이공계: 인적성 공부할 필요 딱히 못 느낌 그 외: 잘 모르지만 본인의 평소 사고를 생각하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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